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단장 배석환)이 'K-GDEX 2025, 계룡방위산업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계룡시(시장 이응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건양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방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룡시는 K-GDEX 2025를 통해 국방 분야의 MICE, 즉 회의와 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또 산·학·연·관·군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방 생태계 조성과 지역 상생을 이끌고자 노력 중이다. 건양대 역시 이런 중요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기업 전시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 교류, 군 활용성 간담회, 드론 및 로봇 체험, UAM(도심항공교통)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배석환 단장은 감사패를 받은 소감으로 "계룡시와 힘을 합쳐 국방산업 중심의 미래 전략을 실현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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